본문 바로가기

더 버는 내가 되는 법 - 책 소개, 3가지 방법, 요약

다이루워 2023. 2. 17.

더 버는 내가 되는 법 - 김짠부

더 버는 내가 되는 법은 짠테크 유튜브로 유명한 김짠부 님의 경제적 자유를 향한 이야기이다. 이름, 외모, 능력 등 모든 게 평범한 우리들이 어떻게 하면 더 벌 수 있는지를 실질적으로 알려준다.  덜 쓰기에서 더 벌기로 나아가는 이들을 위한 책으로 40만 유튜버로 성장해 오면서 자신이 생각해온 전 과정을 담아서 우리에게 알려준다.

저자: 김짠부(김지은), 펴낸이: 김은경, 펴낸곳: (주)북스톤, 2022.5.19

책 소개

덜 쓰기와 더 벌기, 그 사이 어디쯤에 있는 사람에게: '덜 쓰고 더 벌자'라는 유튜브 채널 '김짠부의 재테크'의 슬로건이다. 부자가 되는 방법은 명확하다. 덜 쓰고 더 벌면 된다. 그러나 우리는 이 단순한 한 문장에 웃고 좌절한다.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라고 한다. 돈이 일부라면 돈을 뺀 나머지는 무엇일까? 바로 나다움이다.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공부가 필수이듯 자신의 이야기로 더 벌 수 있는 시대에 나 공부도 필수다. 해야 한다는 것도 가르쳐 준 사람도 없었지만, 괜찮다. 지금 나로부터 시작하면 된다. 나답게 행복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. 

더 버는 내가 되는 방법 1

덜 쓰는 일이 무분별한 욕망을 덜어내는 일이었다면, 더 버는 일은 돈과 관련된 모든 일에 나를 얼마만큼 더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다. 나를 모르면 나를 미워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쓰기 때문이다. 나의 강점, 나를 아는 게 중요한 이유는 아는 만큼 시행착오를 덜 수 있기 때문이다. 내가 행동하지 않으면 내가 아는 것이 아니다. 행동으로 옮긴 것만이 아는 것이고 아는 만큼 성공할 수 있다. 인생이 바뀌는 두 가지 신호가 있다고 한다.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거나 읽는 책이 달라지거나이다. 사람이든 기업이든 대부분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애를 쓴다. 오직 극소수의 사람만이 자신의 강점을 더 강화하려고 노력한다. 그 결과 대다수 사람은 더욱 평준화되고, 극소수 사람만이 더욱 차별화된 능력을 갖추게 된다.

더 버는 내가 되는 방법 2

자신의 강점을 깨닫기 위해서 아침저녁으로 숨 쉬듯 해야 하는 말이 있다. "응, 맞아." "네, 맞아요." 누군가가 칭찬해주면 '응, 맞아' '네, 맞아요'로 대답해보자. 의례적으로 칭찬하기 위해 말했다 하더라도 눈에 가장 띄는 걸 말한다. 내 모습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,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러워서 내가 하고 있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것 말이다. 그게 가장 나 다운 모습이다. 그걸 인정하기만 해도 많은 길이 보인다. 하고 싶은 게 없다면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면 된다. 뭘 하고 싶은 지 모를 땐 일단 자신이 있는 곳에서 뭐라도 해서 뭐라도 남겨야 한다. 티끌을 다뤄본 사람만이 태산을 다룰 수 있다. 무엇이 맞다 틀리다가 아닌, 이건 내가 좋아하고, 이런 건 나랑 조금 안 맞고를 구별할 수 있는 경험들은 해야 한다. 해봐야 알 수 있다. 

더 버는 내가 되는 방법 3 

자신의 노력과 시간을, 그것도 최선을 다해서 실패하고 포기하자. 나의 최선을 의심하지 않을 수 있는 경험은 본업, 부업, 일, 삶을 구분하지 않고 나를 지켜줄 것이다. 선택의 기준은 언제나 당신의 비전과 가치여야 한다. 해당 업무가 가치 목록의 상위권에 있고, 비전에 다가가게 하고, 목표를 실현하게 하는 일이라면 그 일을 하라.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인계하거나 포기하라. "그 사람 그거 하나는 잘하지"라고 각인시켜야 한다. 그 하나에 도움 되는 것이라면 알리고, 그렇지 않으면 굳이 알리지 않는 것이 브랜딩 전략이다. 레드오션인 세상에서 유일한 차별점은 '내가 한다'라는 것뿐이다. 그러니 자신이 갖고 있는 아주 조그마한 정보, 단 1%라도 더 아는 정보를 가르칠 수 있을 정도를 특별할 것 없이 나답게 하면 된다.  

요약

저자가 알려주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3가지로 재구성해 보았습니다. 내가 누군가의 삶을 참조하고 나아갔던 것처럼 누군가가 내 삶을 보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.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좋은 점은 좋은 점대로 나를 받아들이는 것, 노래 든 유튜브 든 블로그 든 기록해서 남들과 공유하며 서로의 그때를 기억해 주는 것. 그리고 지금의 우리를 서로 격려하는 것까지, 같이하자는 저자의 이야기가 인상 깊게 남습니다.  

댓글